[드라마] 요시츠네 - 義経

2005년 방영된 NHK 대하드라마. 총 49편.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타키자와 히데아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 나카이 키이치 (요시츠네의 형)
미나모토코 유키이에 - 오오스기 렌 (요시츠네의 숙부)
호죠 도키마사 - 고바야시 넨지 (요리토모의 장인)
무사시보 벤케이 - 마츠다이라 켄 (요시츠네의 가신)
이세노 사부로 - 난바라 키요타카 (요시츠네의 가신)
시즈카 고젠 - 이사하라 사토미 (요시츠네의 애첩, 시라뵤시)
우츠보 - 우에토 아야 (요시츠네의 소꿉친구)
토키와 - 이나모리 이즈미 (요시츠네의 생모)
요시코 - 고토 마키 (요시츠네의 동생)
호죠 마사코 - 자이젠 나오미 (요리토모의 정)
타이라노 키요모리 - 와타리 테츠야
토키코 - 마츠자카 케이코 (키요모리의 정실)
타이라노 토모모리 - 아베 히로시 (키요모리의 넷째 아들)
타이라노 스케모리 - 고이즈미 코타로 (시게모리의 둘째아들)
후지와라노 히데히라 - 다카하시 히데키 (오슈의 지배자, 요시츠네의 후원자)



전체적 시대상은 가마쿠라 막부 설립 전후. 가마쿠라 막부를 세운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동생 '미나모토노 쿠로 요시츠네'에 대한 이야기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源義經, 1159 ~ 1189)는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젊은 장수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타이라(平) 가문을 토벌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으나 형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에게 오히려 죽음을 당하고 마는 비운의 인물이기도 했다.

살아생전 단 한번도 전투에서 패한적이 없어 꽤 인기있는 인물이어서, 게임으로도 만들어지고 한 모양이다.

여러 사극을 섭렵하다보니 전국시대나 에도시대에 대한 지식은 꽤 쌓였는데, 그 전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시피하여 공부할 겸 보기 시작했는데... 형인 요리토모가 아우 요시츠네를 해하는 과정이 너무 짜증나서 ㅡㅡ 겨우겨우 끝까지 봤다.

정(情)보다 이(理)를 중시하는 요리토모도 좀 정도껏 해야했지만, 형이 그러는걸 당하고만 있는 요시츠네도 정말 짜증나서 ㅜㅜ 보는내내 속터져~~를 연발했다.



요 사진은 요시츠네의 애첩 시즈카. 이사하라 사토미에게 꽤 잘 어울리는 역이었다.


그냥 역사 공부겸 보기엔 괜찮았던듯. 전국시대 이전을 다룬 드라마는 많지 않으니 말이다.

헤이케의 수장이었던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넷째아들 토모모리를 아베 히로시가 맡았다. 게다가 그 부인역을 나츠카와 유이가 맡아서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의 커플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ㅋㅋ


전체적으로 속터지는 것만 제외하면 늘 그렇듯이 NHK 대하드라마의 수준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머 그래도 재미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인듯. 아츠히메나 신센구미에 비하면 좀 지루하기까지 하다.

별 세개 반. ★★★☆ 완성도에 비해 재미가 떨어져서 좀 아쉬운 작품.

by 세시링 | 2009/07/27 17:14 | 영화&드라마 감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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