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얀봄 - 白い春

2009년 2분이 후지TV 방영작.

아베 히로시, 오오하시 노조미, 요시타카 유리코, 엔도 유우야, 엔도 켄이치



아마 '結婚できない男(결혼 못하는 남자)'에 이어 아베 히로시의 대표작이 될듯하다.
그만큼 높은 퀄리티와 훌륭한 연기, 자연스러운 전개가 돋보인다.

사치역을 맡은 꼬맹이가 연기가 부족해서 그렇지, 정말 배우들의 연기만 보면 최고의 작품이다.
아마 사치 역할을 '장미없는 꽃집'에 나왔던 그 꼬맹이가 했다면 감동 배가 였을텐데...

아베 히로시는 결혼을 하더니 연기력이 더욱 훌륭해진 것 같다.

1분기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방영되고 있는 천지인에서는 우에스기 켄신으로 등장해 스스로 비사문천의 현신이라 여겼던 켄신의 기품과 훌륭함을 잘 표현했는데,
이번 2분기 하얀봄에서는 말수 적은 전직 야쿠자 하루오를 연기하면서 눈빛과 표정만으로 모든 연기를 해내고 있다.
아 정말 이런 배우가 왜 우리나라엔 없는거지 ㅠ_ㅠ

마지막이 그다지 해피엔딩이 아닌지라 아쉽기도 하지만, 만약 그렇게 마무리 짓지 않았다면 오히려 완성도가 더 떨어졌을 것 같다.



별 다섯개. ★★★★★ 잔잔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
아베 히로시의 명품 연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아저씨는 정말 작품 할 때마다 발전하는구나 ㅠ_ㅠ

by 세시링 | 2009/07/03 10:52 | 영화&드라마 감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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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쇼코라 at 2009/07/03 15:29
매회 챙겨보다 마지막화를 놓쳤는데....해피엔딩은 아닌가 보군요. 하긴 저런 설정이면 부합주의적 해피엔딩보다는 여운을 남겨주는 쪽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번작의 아베 히로시는 표정 하나 눈빛 하나 다리 저는 연기까지 정말 명품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세시링 at 2009/07/06 12:11
전 계속 시간이 없어서 쌓아만 두다가 1~9화를 이틀만에 몰아봤어요.

만약 매주 봤다면 다음화가 기다려져서 안절부절 못했을듯...ㅋㅋ

이렇게 다음화가 기대되는 드라마는 정말 간만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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